[책-인문교양] 클루지 (개리 마커스)

클루지 (개리 마커스)

전자책 소장 도서관 : 원주시립도서관, 수원시전자도서관, 양주시립도서관 등

 

① 핵심

인간도 클루지 하게 진화해서 태생적인 결함이 많다.
* 클루지 : 조잡한 or 뒤얽혀서 불편한 인터페이스

 

② 책 내용

저자는 23살에 박사 학위, 30살에 종신 교수가 되었다고 한다.

책에서는 인류는 최적의 방향으로 진화 한 것이 아니고~
마침 진화 된 한 방향이 생존에 유리 해서 남게 되고,
지속적으로 땜빵 공사 하듯이 현재 까지 왔다고 한다.

그로 인해 인간은 필연적인 결함을 갖고 있고~
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체의 문제임을 알고 개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.

자신에 대한 이해와 개선을 갈망 하는 독자에게 읽기를 추천 한다.

 

③ 택수 생각

| 장점 |

혹 자신이 ‘삐꾸＇라는 자괴감에 빠져 있다면~

모두가 ‘삐꾸＇라고 위안을 주는 책이다.

 

| 단점 |

인간이 클루지라는 근거로 든 언어의 결함을 드는 부분은 길어서 짜증 났다.

적당히 하고 끝냈음 좋았겠다.

 

| 느낀점 |

저자는 인류의 시작 부터 함께한 무의식(자동) 사고와~
고등화에서 시작 된 합리적(숙려) 사고가 있다고 한다.

아직 두 사고의 중심은 무의식 사고로~

범하는 실수의 많은 부분이 거기에서 기인한다고 한다.

그에 대한 대책으로 하루 뒤 그 욕구의 잔존 여부를 보란다.
사라지면 무의식, 남아 있으면 합리적 사고 라고 한다.

여기서 주의 할 것은 직관과는 어느 정도 구분해야 한다고 것이다.
제대로 된 직관은 다른 책에도 나오듯이 경험 축적에 따른 합리적 결정인 경우도 있다고 하니.

근데 차를 계속 바꾸고 싶은데… 합리적 결정인 건가? 왜 안 사라져?

 

④ 목차 소개

 

 

즐거운 독서 생활!!

노택수